2025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부터 이용까지 완벽 가이드

2025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– 우울증상담·무료심리상담 지원받는 법

마음이 힘들어도 ‘상담 받는 건 비용이 부담된다’고 생각해서 미루는 분들이 많습니다.
2025년에도 이런 분들을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이어집니다.
이 사업은 우울,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가와의 대화 기반 심리상담을 제공해 마음 건강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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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 대상과 조건

이 사업은 나이와 소득 기준이 없습니다. 단, 아래 중 한 가지에 해당해야 합니다.

• 정신건강복지센터, 대학교 상담센터,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경우
•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나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사의 진단서·소견서를 받은 경우
• 국가건강검진(우울증 선별검사, PHQ-9)에서 10점 이상인 경우
• 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
• ‘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’을 통해 의뢰된 경우

단, 약물·알코올 중독이나 중증 정신질환, 급박한 자살 위기 상황 등은 의료 치료가 우선이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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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 방법

신청은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.

1. 방문 신청
  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합니다. 실제 거주지에서도 가능하지만, 서류 보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2. 온라인 신청
   복지로(www.bokjiro.go.kr)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업로드합니다. 온라인 신청은 만 19세 이상 본인만 가능합니다.

필수 서류

• 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서 및 동의서
• 개인정보 수집·이용 동의서
• 의뢰서, 진단서,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등 증빙서류 중 1종

신청 후 시·군·구(보건소)에서 자격을 심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선정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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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 내용

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가 충전됩니다. 이를 이용해 지정된 상담 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• 지원 횟수: 총 8회
• 회기 시간: 회당 최소 50분 이상
• 지원 기간: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
• 본인부담금: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부담, 저소득층은 전액 무료

이 바우처는 우울·불안뿐 아니라 대인관계,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우울증상담과 무료심리상담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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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 절차

1. 신청 및 접수
2. 자격 심사·선정
3. 국민행복카드 발급 및 바우처 충전
4. 상담 예약
5. 상담 후 바우처 결제

결제는 전용 단말기나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진행되며, 하루 1회만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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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두면 좋은 점

• 1년에 1회만 신청 가능
• 지원 기간(120일) 내 사용하지 않은 바우처는 소멸
• 상담은 대화가 원활한 연령부터 권장
• 부정 사용(타인 양도, 허위 이용 등) 시 환수 및 법적 처벌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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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 효과

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입니다.
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상담 문턱도 낮아지고, 조기 진단과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무료 또는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무료심리상담 기회이니,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청해 보시길 권합니다.

📌 신청: 복지로(www.bokjiro.go.kr)
📌 제공기관 조회: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(www.socialservice.or.kr)